이천시(시장 엄태준)가 경기도 주관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 워크숍’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돼 2018년부터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데이터 분석 및 개방 등 우수 빅데이터 분석사례를 선정해 도-시·군간 발표회를 개최·공유하는 장으로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이천시는 ‘폭염피해, 빅데이터 분석으로 선제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으며 폭염 취약 지역(24곳)을 도출해 해당 지역에 피해 예방을 위한 예방시설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적용함으로서 안전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이천을 만들기 위한 과학적 행정을 펼침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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