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 성료

2019년 의왕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최근 의왕시 내손동 계원 예술의 거리에서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병진)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함께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근 시의회의장과 도ㆍ시의원,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행사는 식전행사로 소상공인들의 제품 홍보로 지역상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으며 다사랑봉사단, 계원예대 동아리, 신협 풍물놀이패, 의왕도시공사 난타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발전 공로로 모범 소상공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문화 예술의 거리 활성화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 협력을 다지기 위한 소상공인의 날 주간선포식이 진행됐다.

이어 소상공인의 지속적 협력과 상생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화합의 상생 한마당 레크레이션이 열렸으며 레크레이션 시간에 마술과 뮤지컬, 다락밴드 공연 등 시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소상공인 간 협력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갖고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경영환경 개선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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