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 위촉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일 이용수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을 11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용수 명예시장은 동두천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및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장애인의 전체적인 생활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이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 참석,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꿈을 이루어나가는데 어떠한 장애물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지역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행정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오후에는 시의 주요현안 사업 대상지인 동두천커뮤니티센터, 뮤직센터, 국민체육센터 방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지속 시책사업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