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지역의 과학인재 육성 위한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 첨단 IT시설 및 창의공간 제공

▲ (사진설명, 왼쪽부터)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사업총괄본부장, SK하이닉스 박용근 CR전략담당, 이천시 엄태준 시장,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최은주 관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영진 부장과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함께 SK하이닉스 ‘행복 IT Zone’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 하이닉스는 지난 1일 이천시 장호원읍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행복 IT Zone’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SK 하이닉스 박용근 CR전략담당,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영진 부장,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사업총괄본부장,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최은주 관장 등이 참석했다.

행복 IT Zone은 SK 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우수한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첨단 IT 학습환경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는 20여 대의 PC와 3D 프린터 등 첨단 IT 기기가 보급됐으며, 아이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공간도 마련됐다.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최은주 관장은 “장호원 지역은 이천 시내와 많이 떨어져 있어 IT 교육 인프라가 낙후된 상황이었는데 SK 하이닉스에서 학생들을 위해 행복 IT Zone을 조성해줘 매우 감사하다”며 “이곳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며 미래 과학 인재로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K 하이닉스는 2011년부터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시설 개보수를 진행해왔으며 2014년부터는 친환경 IT 학습환경과 최신 PC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