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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 성료

승인 2019-11-04 18:55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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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의장배 체육대회가 최근 부곡체육공원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해 개최된 2019 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는 축구를 비롯해 배드민턴, 탁구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부곡체육공원과 고천다목적체육관, 국민체육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축구클럽 13개 팀과 배드민턴클럽 9개 팀, 탁구클럽 17개 팀 동호회원 1천200여 명이 참가한 대회는 소속된 종목별 클럽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쳐 축구부문은 덕성축구클럽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배드민턴부문은 청계클럽, 탁구부문은 열린탁구클럽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윤미근 의장은 “이번 대회가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체육인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5번째 맞는 의왕시의회의장배 체육대회는 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신인선수 발굴 및 기량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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