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나곡초등학교(교장 오화춘)는 최근 새롭게 단장한 시청각실에서 꿈끼발표회(일명 ‘나곡레드카펫’)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곡초등학교 방송반 주최로 고학년 위주로 10개 팀이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4학년 학생들의 합주로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언제나 몇 번이라도’가 부드럽게 무대를 채우면서 시작됐다. 이어 5학년 학생들의 댄스, 컵타, 노래 등이 이어졌고 4학년 학생들의 귀엽고 발랄한 댄스와 6학년의 청아한 대금연주, 매력적인 댄스공연과 큐브공연이 이어졌다.
용인=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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