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천동은 최근 수학교재ㆍ교구 기업인 ㈜조이매스와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교재ㆍ교구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고천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 협약식은 김상용 고천동장과 ㈜조이매스 장흥룡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 체결과 앞으로의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이매스는 매주 1회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교구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고천동은 아동 모집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교육현장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조이매스의 적극적인 기부의사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그동안 수차례 지원 대상자와 방법에 대한 실무적인 조율을 거쳐 협약식을 갖게 됐다.
김상용 동장은 “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복지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