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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불현동 저소득 아동 생일축하 이벤트 특화사업 인기

승인 2019-11-05 15:56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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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원·이상길)가 저소득 아동을 상대로 한 희망 꿈나무 생일축하 이벤트 특화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생일을 맞이한 아동들이 학교에서 집으로 귀가하는 시간에 맞춰 가정을 방문, 생일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매월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소외계층 가정 아동의 생일에 동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제공, 각 가정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상길 공동위원장은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특화사업을 발굴ㆍ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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