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과에서 항공관광과로 학과명이 개편된 후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서정대학교 항공관광과 최정훈ㆍ정한성 학생(2학년)이 2019년도 대한항공 국제선 지상직 승무원에 지원해 영어토익을 포함한 서류전형과 심층면접, 적성검사 등을 통과해 최종 합격했다.
이들 학생들은 12월부터 3개월간 대한항공 인재개발원에서 직무교육을 받은 뒤 대한항공 국제선 예약센터, 공항 등에서 항공예약, 항공발권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등 항공 전문가로 활약하게 된다.
이들의 연봉은 2천800만~3천200만원의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정대학교는 항공관광과를 비록해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자연과학계열의 호텔조리과, 애완동물과, 뷰티아트과, 식품영양과, 보건계열의 응급구조과(3년제), 간호학과(4년제), 인문사회계열의 경영과, 사회복지행정과, 항공관광과, 유아교육과(3년제), 호텔경영과, 상담아동청소년과, 사회복지상담과, 공학계열의 인터넷정보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 스마트자동차과 등이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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