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동)은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체계적 시설 관리를 위해 교육시설관리센터(이하 센터)에서 도내 처음으로 ‘학교 시설관리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꿈ㆍ성장ㆍ행복이 있는 김포교육 실현을 위해 지난 1월 새롭게 개소한 교육시설관리센터의 특색사업으로 학교시설환경의 다양화, 노후화 등에 따른 시설관리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학교 시설관리 종합컨설팅 운영은 사전예방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안전 환경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는 거점형 집중 관리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단계별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관리 대상교 전체로 확대 할 예정이다.
행ㆍ재정 및 시설물 등 소관 분야별 찾아가는 학교현장 맞춤형 종합적인 시설관리를 통해 수요자 만족도 제고는 물론 학교와 센터간 시설관리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계남 경영지원과장은 “센터의 학교 시설관리 종합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고 다양화, 노후화 되는 학교 시설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학생 교육여건 개선 및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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