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가 12일 대학에서 성남시의회 초청 간담회를 갖고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길여 총장은 이 자리에서 “가천대가 수도권 명문 대학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시의회를 비롯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컸다”며 “상호협력을 강화해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생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제안했다.
박문석 시의장은 “가천대와 성남시가 협업해 세계적인 대학,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가천대와 성남시의회는 지난 5월 ‘상호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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