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수종)은 2019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못골터널 안전 통행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 동두천시 주민자치 특색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생연주공아파트와 황매마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통행로인 못골터널의 지저분한 내부환경을 개선해달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9월 터널 내 물청소를 시작으로, 양방향 난간에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또 밋밋했던 벽면에 라인 페인팅과 4계절을 표현한 디자인 시트 등의 작업을 거쳐 최근 완료됐다.
박수종 위원장은 “자원봉사자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성원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생연1동의 상징인 못골 연못을 계절별로 표현하는 특색사업을 통해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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