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전성민 이사장 취임

“여성·청소년·가족 정책을 개발하고 수행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전성민(66) 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사무처장이 취임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사장은 비상근직으로 재단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되며 임기는 2021년 3월까지다.

전 이사장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본부장과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를 역임했다.

신임 전성민 이사장은 “설립 5년차를 맞이하는 재단이 발전적인 여성?청소년?가족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특히 부천 청년 정책을 개발하고 수행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 고 소감을 피력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신임 이사장 취임과 함께 지역연계 사업의 허브역할 강화, 다양한 접점의 협력파트너 발굴로 시정 전반에 여성과 청소년의 주류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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