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중앙클럽, 사랑의 나눔 연탄봉사

이천중앙클럽(회장 최재순)이 지난 23일 이천 관내의 어려운 재가장애인 3가정에 500장씩 총 1천500장의 사랑의 나눔 연탄봉사를 펼쳐 주위를 따뜻한 세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이천중앙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재활센터에서 추천한 이천 모가면 심모씨와 부발읍 오모씨, 호법면 신모씨 가정에 500장씩의 연탄배달을 실시했다.

최재순 회장은 “추운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탄으로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연탄봉사를 준비 했다”며 “사랑의 나뭄 연탄 봉사가 우리 회원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만드는 불씨로 훨훨 타올라 앞으로 더욱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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