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희선)은 지난 21일 교육지원청에서 2019 이천교육지원청 초·중등교육과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천지역인사, 초·중·고 교원 및 학부모, 교육전문직원 등 24명이 참석해 올해 이천 초·중등교육과정 운영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할 영역과 보완해야 될 영역에 대해 성찰하고 2020학년도 초·중등교육과정 운영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 주요내용은 이천 8대분야 지역특화 체험학습 ‘함께해봄’ 활성화 방안과 기초학력부진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경기종합학습클리닉을 이천에 구축하는 방안, 수능이후 자기개발시기 교육과정을 지역과 함께 개발해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고효순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행복한 이천교육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한 내용을 2020학년도 이천교육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고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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