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춘배)은 최근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마트 양주점과 함께 2019 나눔ㆍ어울림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는 의류와 더불어 생활용품, 차량용품, 인테리어용품,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으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이불을 구입해 배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판매부스 외에도 먹을거리 부스, 팔찌 만들기, 저금통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이 모여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그 영역을 넓혔다.
박춘배 관장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의 복지 향상을 꾀하는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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