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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선한이웃교회,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100박스 기부

승인 2019-11-26 18:46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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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2동 선한 이웃교회(담임목사 김종은)는 최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라면은 교회 바자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선한이웃교회는 매년 바자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해 오면서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종은 담임목사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올해 바자에 많은 이웃이 찾아와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어 바자가 성황리에 끝났다”며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숙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 주어 감사하고 물품은 보내 준 사랑과 정성을 담아 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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