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는 최근 ‘2019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과정’ 최종평가를 시행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9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과정’ 사업은 개인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문화ㆍ예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스스로 직업을 개발 또는 발굴하는 활동이다. 계원예술대는 지난 2017년부터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한 최종평가는 12개 팀 60명이 8개월 동안 창직활동을 통해 구체화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그 실현 방안에 대한 결과물을 평가했으며 우수팀을 선발해 표준협회장상과 우수상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전시디자인과 커넥시옹팀(팀장 전유영)이, 우수상은 공간연출과 V.cut팀(팀장 김동민)ㆍ애니메이션과 ACM팀(팀장 엄서현)ㆍ화훼디자인과 Gree.da팀(팀장 김영빈)이 각각 받았다.
김형로 책임교수는 “앞으로 창직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계원예술대는 디자인 특성화 대학교로 학생들의 창업역량과 창작활동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시키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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