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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민원처리 역량강화 위한 직원 친절교육

승인 2019-11-28 15:02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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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으로 배우는 친절 인문학’주제, 친절 마인드 제고

의왕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역량강화를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민원 응대 역량과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친절교육은 ‘랩에서 배우는 친절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래퍼 김동효(DJ 래피)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시대적 트렌드에 맞춰 DJ 래피의 보이는 라디오 의왕시편(친절콘서트 랩버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의사소통과 대화의 수단이 되는 랩과 라임을 배우고 직접 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의와 함께 DJ 래피와 가수 도리토리의 신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민원처리 응대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민원 수요에 대한 응대 요령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을 제작ㆍ배포했다.

이준수 시 민원지적과장은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친절교육을 운영해 시민이 만족하는 소통과 공감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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