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올틴품성개발 프로그램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이 지난달 29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19 청소년 상담복지사업 시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3년부터 품성계발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인식해 품성계발 프로그램 지도자 교육, 품성계발 프로그램 연구회 운영, 신규 품성계발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자기중심적 관점과 태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타인의 관점 이해와 공감능력 함양으로 해결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을 시행,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보급해 현재까지 총 2만1천62명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하도록 도왔다.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2

이상현 센터장은 “지난 2013년 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으로 상담복지개발원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여상가족부장관 표창까지 받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열심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망 중추기관으로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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