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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친환경건축과, 녹색건축 해거톤 대회 우수상 수상

승인 2019-12-02 19:18
유창재 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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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는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녹색 건축 해커톤대회’에서 친환경건축과 재학생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감정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녹색건축과 4차산업의 융합을 통해 미래 건축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녹색 건축산업 시장 활성화 및 녹색 건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수상자는 신새미ㆍ심효진ㆍ이한희ㆍ차민지(전공심화 1학년) 학생 팀이며, 수상작은 ‘노인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제안해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수상자에게 한국감정원 건축 관련 분야 입사지원 시 가점을 부여하는 특전이 제공된다.

경복대 친환경건축과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건축 전문학과로 교육과정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바탕을 둔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대학연계 사업을 통해 능력중심의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공학기술교육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남양주=유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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