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 꽃보다 중3 프로그램 펼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오는 6일까지 꽃길염원프로젝트 ‘꽃보다 중3’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림중, 나곡중, 정평중, 용인중에서 총 4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에는 10개의 직업부스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설계의 장을 제공하고, 2부에는 다양한 문화공연(마술 및 비보이 댄스)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건전문화 활동의 장을 제공한다.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프로젝트는 3년간의 중학교 학업을 위로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꽃길만 걸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계획된 프로그램”이라면서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체험기회 제공을 통해 진로체험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

용인=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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