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새해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내년 진행될 일자리사업 모집 규모는 일반형 51명(전일제 39명ㆍ시간제 12명)과 복지형 80명 등 131명이다.
일반형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주 5일 40시간 근무에 월 179만 원 가량(4대 보험 포함)이 지급된다.
시간제는 주 5일 20시간 근무에 89만 원 가량(4대 보험 포함)이 월급으로 제공된다.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에 48만 원 정도의 급여가 지급된다.
모집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참여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1ㆍ2차 서류ㆍ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면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등에서 행정업무보조, 복지서비스 제공, 환경정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하남=강영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