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학교 체육시설 개선 ‘앞장’

남시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33억 원 예산을 관내 학교에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 ‘2019년도 제2회 성남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체육시설 환경개선사업 등 18개 사업에 대한 33억원을 의결했다.

지난 9월부턴 성남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체육시설 환경개선, 실내체육관 신설, 소방시설개선 등의 지원 요청을 받아 현지조사를 하고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에 귀를 기울여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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