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수원시 리츠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시상식에서 치매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오산시는 경기도가 도내 시ㆍ군ㆍ구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치매관리 운영ㆍ인력,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관리 사업 등 15개 지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안심마을 운영, 치매가족 지원사업과 방문형 서비스인 치매 안심 홈케어, 찾아가는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오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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