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학교장 대상 학생중심수업 연수…양미자 교육장 직접 강사로 나서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자란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학교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학교장 대상 학생중심수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교사 중심의 수업이 아닌 학생중심의 수업 보기를 통해 수업과정 중 일어나는 개별 학생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평택교육지원청 양미자 교육장의 의지로 개최되었다.

연수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는 양미자 교육장이 강사로 직접 나서서 학생중심수업 연수를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2부에서는 실제 수업 참관 3부는 수업자와 참관자가 함께 성장하는 수업 나눔을 실시하였다.

양미자 교육장은 “배움중심수업을 구현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교장선생님들의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 평택 지역 학교에서 학생중심의 수업이 정착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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