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운영하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에 2019년 방문객이 11월 말 기준으로 2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는 전년대비 한 달 빠르게 방문객 2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전년 동기간대비 약 10% 정도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은 2014년 3월 개관부터 지난달까지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어린이교통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평택시는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강사 역량 강화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화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방문객 2만명 돌파를 기념해 12월 한 달 동안 어린이교통공원 방문객에게 기념품으로 어린이 안전용품과 연필을 증정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교통교통공원 교육은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사진=평택도시공사 제공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