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한국119소년단과 함께 스쿨존 캠페인 실시

▲ 토마토유치원 스쿨존 캠페인

이천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13일 유치원에 등원하는 한국119소년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불나면 대피먼저’를 기반한 스쿨존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마토유치원 단원 54명을 대상으로 ‘불나면 대피먼저’란 글씨에 스쿨존 시속 안전속도 30㎞ 규정한 가방 안전 덮개를 가방에 씌운 뒤 캠페인을 실시해 어린이 등굣길 안전 활동과 함께 출근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2019년 한해에도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쓰는 시간도 가졌다. 편지에는 “소방관 아저씨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건강하세요” 등 손수 쓴 글과 그림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겨져 있다.

고문수 서장은 “가방 덮개를 활용한 소방캠페인을 통해 ‘불나면 대피먼저’ 내용 전파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까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119소년단원들의 손 편지는 소방관들에게 큰 감동과 선물이 돼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존경받는 소방관이 되기 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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