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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연말 군·경 및 소방관 위문활동 펼쳐

승인 2019-12-17 13:23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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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통합방위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군 장병 및 경찰관,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20여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가평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군경 위문으로 상호간의 격려와 긴밀한 협조와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등 상부상조의 기풍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체감을 조성하고 완벽한 방위태세를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내 군부대 8개소와 가평경찰서, 가평소방서 2개소를 찾아 위문활동을 별였다.

협의회 의장인 김성기 군수는 “국토의 안전과 향토방위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며 굳건한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갈 것을 당부하는 한편 경찰관 및 소방대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사건사고가 빈번해지는 연말을 맞아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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