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공사, 공단들이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의 우수한 시책과 시스템을 배우려는 벤치마킹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주시설관리공단은 다른 기관을 벤치마킹해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개발해 경영에 반영한 결과 2018년 사업년도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을 획득한 이후 전국에서 양주시설관리공단을 선진기관 벤치마킹 대상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 파주시시설관리공단, 김포시시설관리공단, 가평군시설관리공단 등이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을 방문했다.
이들은 공단이 정부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선도적으로 나서 양주시, 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이룬 무기계약직의 일반직 전환사례, 공정채용, 직원 복리후생,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인적자원개발 인증, 고객만족도 향상 방법, 사회적 가치 확산 등을 벤치마킹 하고 있다.
이재호 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행정안전부의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다른 기관의 운영방법을 벤치마킹해 업무를 개선하고 개발해 현업에 적용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른 공단의 우수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강화하고 우리 공단을 벤치마킹하려는 곳에는 타 기관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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