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초등학교, 전국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 수상의 영예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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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지난 1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43회 전국 초ㆍ중학생 발명 글짓기ㆍ만화 공모전 시상식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상 1명 등 총 3명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4개 기관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 가평초 5학년 임서윤양은 발명 글짓기 부문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후원기관상인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최재원군과 권보미양 등도 발명 글짓기 부문에서 호평을 받아 각각 중소기업중앙회회장상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김미영 교장은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열정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미래 핵심역량인 창의적 사고력ㆍ심미적 감성을 키우기 위해 과학발명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초 과학발명동아리 ‘Power-Brain’은 박성진 교사의 지도 아래 매년 전국 초ㆍ중학생 발명 글짓기ㆍ만화 공모전을 비롯해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창의력챔피언대회, 창의력올림피아드 등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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