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윤순영 이사장 개인사진전 ‘한강하구 생명의 날갯짓’ 성료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이사장 윤순영, 이하 야조회)는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2층 전시실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5일까지 15일간 개최됐던 특별초대전 ‘한강하구 생명의 날갯짓’ 전시가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기간 동안 총 관람객 858명, 유료관람객 751명, 무료관람객 107명(전시개막전입장객)이 집계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를 관람했다.

전시기간 중 두 차례에 걸쳐 ‘가족단위 한강하구 야생조류 생태탐방’을 개최했으며 1일 한강하구 일대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전시실에서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한국프로듀서조합, 한국영화감독조합, 영화프로듀서, 영화감독, 영화배우, 한국조명감독협회, 매니지먼트 대표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강하구 자연생태 팸 투어 및 사진전시회, 포토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또 관람객을 위해 윤순영 이사장이 직접 12차례의 사진 안내 및 포토북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단순히 사진 전시회 관람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김포 자연생태의 우수성과 혼을 살리는데 기여했다.

▲ 윤순영 특별초대전 ‘한강하구 생명의 날갯짓’1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 실천해 한강하구 야생조류 사진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사진작품 이상의 김포의 자연생태에 대한 감동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윤순영 이사장은 사진작품 관람이 힘들었던 장애인과 아동을 위해 이날 김포복지재단에 1600만원 상당의 작품을 기증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윤순영 이사장은 “이번 전시로 김포의 보고인 한강하구의 가치를 다시한번 되새겨는 보는 기회가 됐고 단순한 사진 전시를 벗어나 한강하구의 야생조류와 생태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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