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김포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김포소방서, 하성면 마곡3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승인 2019-12-19 16:51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기자페이지

김포소방서(서장 권용한)는 하성면 마곡3리를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마곡3리 마을회관에서 명예소방관 위촉과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은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이 많고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마을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 확보와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시책이다.

주요 내용은 기초 소방시설의 보급과 사용법 교육, 명예 119 소방관 위촉이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민석기 하성면장, 마곡3리 김영근 이장 등 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시작으로 마을 93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 및 설치했다.

원준희 재난예방과장은 “마곡3리의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안전마을답게 주민께서 항상 안전에 유의해 화재예방에 한발 더 앞장서 달라”며 “김포소방서도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의식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양형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