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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현대병원, 일자리 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승인 2019-12-24 13:30
유창재 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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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남양주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지난 23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일자리 창출에 공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고 있다.

현대병원은 2017년 6월 281명이던 임직원 수가 올해 6월 411명으로 46%가량 증가했으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근로시간 단축, 일 생활 균형 실천, 복리후생 적극 지원 등 바람직한 기업문화 형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특히 해당 기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면서 고용 있는 성장을 실현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부섭 병원장은 “대외적인 경기 침체로 주변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성장을 이뤄낸 결과가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이 있는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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