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 임기옥 화백, 한국화 수묵 '눈꽃송이' 하남시에 기증

▲ 대한명인 남재 임기옥 화백 ‘눈꽃송이’ 작품 하남시 기증

발묵기법 한국화 원로 명인 남재 임기옥 화백(대한명인)이 한국화 수묵 ‘눈꽃송이’를 최근 하남시에 기증했다.

임 화백은 세계 최초로 눈꽃을 그림으로 그려내는데 성공해 눈꽃작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눈꽃송이 비법은 유화의 마블링 기법과 동양의 발묵 기법을 융합해 삼투압과 번짐 현상을 통해 만들어 진다.

임 화백의 작품은 단 하나도 같은 작품이 없고 모두 달라 ‘도전 한국인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이 작품은 오는 31일까지 하남역사박물관 전시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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