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장도서관, 대수선 공사로 내년 5월말까지 임시휴관

하남시 신장도서관이 대수선(리모델링)공사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신장도서관은 오는 2021년 6월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46억 원을 들여 연면적 2천144㎡,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새로 꾸밀 예정이며, 실별 공간구획은 지역주민과 기술자문단의 의견을 반영, 향후 확정할 계획이다.

하남시 최초 공공도서관인 신장도서관은 지난 1996년 개관돼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자 불편이 지속 제기돼 왔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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