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8101부대 17전차대대 간부 일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라면 30박스를 가평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17전차대대 간부 일동은 매년 지역 내 저소득 노인 가구에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인 성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나눔문화 확산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부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종옥 조종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준 제8101부대 17전차대대 간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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