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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포일남교회ㆍ효민성결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승인 2019-12-26 18:38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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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포일남교회(담임목사 김영주)와 효민성결교회(담임목사 이성진)는 최근 이웃돕기 성금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의왕시 내손2동 포일남교회는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며 성금 500만 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또 내손동 효민성결교회(담임목사 이성진)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최근 성금 260만 원을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효민성결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바자회를 열어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과 라면 등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성진 담임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랑을 나누고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오 내손1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겨울철 따뜻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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