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회원사들 희망나눔 실천...불우이웃돕기성금 1천970만원 기탁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정석)은 김포산업단지 내 봄푸드식당에서 회원사 대표 및 모범근로자 등 13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연말 불웃이돕기성금 기탁식을 가진데 이어 희망나눔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기탁한 불웃이웃돕기성금은 회원사들이 모금한 1천970만원이다.

이중 1천405만원은 송년회 및 모범근로자 표창장 시상식 자리에서 김포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했다.

이어 임원 이사진과 함께 구래동사무소를 방문 3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20㎏짜리 21박스를 전달하고 장애인보호시설 소망의집에 50인치 TV와 김장김치 4박스를 전달했다.

이정석 이사장은 “우리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회원사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내주신 성금으로 마련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

▲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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