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득)는 최근 명륜보육원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가정 22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 매트와 이불을 전달했다.
겨울용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 난방용품이 필요했는데 전기 매트와 이불을 받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계동 1004 나눔’ 운동 전개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청계동 1004 나눔’ 운동은 1구좌에 1,004원을 기부하는 운동으로 청계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전액 사용하고 있다. 기부 동참은 청계동 주민센터(031-345-3291)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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