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는 박진영 국제부총장이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우리 문화를 국외에 널리 알리고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해외문화홍보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박진영 국제부총장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의주한 외국인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헬로, 케이’ 시리즈의 총연출감독으로 활동했다.
그동안 광주 유니버시아드 선수단 초청 공연, 세계 인쇄대회 개막공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 축하 공연, 주한 대사관 외신기자초청 공연, 주한 외국인 유학생 초청 공연 등을 기획 및 총연출 감독했다.
또, 2019년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계기로 ‘한중일 예술제’ 예술총감독으로 삼국의 대표적인 예술 콘텐츠들을 융합해 성공적인 무대를 만들어내 한국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왔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박 국제부총장의 ‘2019 해외문화홍보 유공자 선정’은 해외의 외국인들과 주한 외국인들의 한류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그간의 공로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뿐만 아니라 양질의 한류문화 콘텐츠를 통해 어떻게 세계인들과 함께 공감·공유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성공 사례로 평가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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