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장안면 사회단체 협의회장 이ㆍ취임식이 30일 오전 11시 장안면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옥주 국회의원, 오진택 도의원, 조오순ㆍ정흥범ㆍ최청환 시의원, 김성회 전 국회의원, 김용 전 지역위원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재경 회장(65)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이장단 임원과 주민자치위원, 자치계획단원, 지역회의 회원 등을 맡으면서 장안면을 오지라고 생각했다”며 “그 요인으로 도로 협소, 폐기물자원시설 등 혐오시설 존재,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무분별한 축사신축, 도시가스 미설치 등이 원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면장, 의원, 이장, 19개 단체, 주민 모두가 단결해 장안면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성=박수철ㆍ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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