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2020 시즌이 닻을 올렸다.
6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경정은 지난 1일 경주를 시작으로 오는 12월31일까지 101일간 총 2020회 경주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4주간 동절기 경주 수면을 고려해 휴장을 할 예정(수면ㆍ기상상황에 따라 탄력 운영)이다.
특별경정 일정은 오는 8월 5~6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이 열릴 예정이며, 12월 16~17일 양일간 그랑프리 대상 경정이 개최된다
한편, 19년째 맞는 경정 일정은 역대 시즌 중 가장 빠른 시작이다. 올겨울 그다지 추웠던 날씨가 없어 최상의 수면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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