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홍보 위해 양주시 SNS기자단이 떴다

양주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홍보를 위해 ‘양주시 SNS 기자단’이 떴다.

양주시는 양주시 방방곡곡의 숨겨진 관광명소와 축제, 새로운 정책,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자부심을 갖고 책임감 있게 취재할 수 있도록 매년 블로그 기자단과 페이스북 기자단 등 SNS 기자단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공식 SNS 기자단 임기 만료에 따라 올해 신규 SNS 기자단을 신규 채용하고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양주시 SNS 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13명의 SNS 기자단은 이날 위촉장을 받은 뒤 양주시 공식블로그 ‘클릭양주’와 페이스북 등 SNS 홍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SNS 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 각종 행사와 축제를 비롯해 명소, 특산물, 알려지지 않은 양주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해 대외적으로 적극 알릴 예정이다.

특히 유구한 전통과 역사, 수려한 자연경관, 풍부한 유무형 문화재를 간직한 양주시의 매력과 시민이 감동하는 다채로운 소식을 글과 사진, 영상을 통해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SNS기자단은 지난 1년간 네이버 블로그 ‘클릭양주’ 9명이 315건을 포스팅 했고, SNS 시민소식통 기자 5명은 개인 페이스북과 양주시 시민소식통 페이지를 통해 87건을 포스팅 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가 시민과의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변하지 않는 최고의 가치로 삼아 새로운 도약, 신 성장 활력 감동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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