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회장 김남준)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김포지가 지원하는 ‘2020 김포시 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4월 6~11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정부의 신북방 정책과 함께 7%대 경제성장을 이루며 한류열풍에 따른 한국산 제품에 호감도가 높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사전 발굴, 매칭된 바이어와 현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기업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김포시에 사업장(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 총 8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 기업에는 바이어 발굴, 상담장 임차, 통역, 현지 차량 및 일부 항공료 등이 지원된다.?
한편, 김포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 현지 시장조사 및 신규 유망 바이어를 발굴하는 등 수출 자생력을 배양해 지역경제 발전과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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