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한관희 목사)는 지난 10일 오삼능력교회(담임 이근민 목사) 대성전에서 ‘2020년 안양시기독교연합회 50회기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1부 예배, 2부 하례회, 3부 오찬 및 친교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1부 예배는 상임회장 임중근 목사의 사회로 연합회 23대회장 김명규 목사가 ‘사도바울이 걸어간 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대표회장 한관희 목사가 새해인사와 더불어 올해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중점사업인 ‘연합회 설립 50주년기념 희년사’를 발간하고 이 나라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다음세대의 육성을 위해 아동, 청소년, 청년세대의 부흥을 위한 SQ프로그램 시행계획을 선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이석현, 심재철, 임재훈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축사했으며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원로목사회(회장 조병창 목사), 자문위원단(위원장 윤광중 목사), 임원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증경회장 박석건 목사의 사회로 하례식을 거행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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