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2동 자율방재단(회장 원만희)은 지난 9일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15채(52만원 상당)를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이불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난방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만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광명2동 자율방재단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광명2동장은 “날씨는 춥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자율방재단의 사랑으로 마음이 따뜻하다”며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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