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여주시 개최에 따른 남부협 연시총회 개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기도지회 남부협의회(회장 이필기)는 11일과 12일 여주시 가남읍 해봄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정상근 협회 중앙회 부회장과 권월구 감사, 제갈준성 경기도지회장, 유필선 여주시의장, 박시선 시의원, 장홍기 시 산림공원과장, 이후정 시 산림조합장,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총회는 2019년 사업결산보고와 2020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진행보고, 2020년 사업계획 설명 및 신입회원 소개, 산림보조사업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원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업경영에 대한 새로운 기술 및 정보 교환과 토론 등을 통해 경영능력과 전문임업인으로서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이필기 회장은 “남부협의회 회원 모두가 함께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며“함께 뭉치면 힘이 되고 돈이 되며 올해에는 전국 임업인들이 여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1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성공적인 행사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20 임업인 전국대회를 여주에서 개최함에 따라 지역에서 협의회에 가입하지 않고 활동하는 임업후계자 여러분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올해 열리는 전국대회가 12만 여주시민의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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