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구리시민들도 지원할 수 있어
지난해 내부 리모델링을 마친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이하 센터)가 2020년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센터는 시민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자 2019년부터 취미교양 프로그램 운영에서 벗어나 취ㆍ창업 역량강화 중심으로 기능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는 4차 산업 등 미래가 유망한 소상공인 분야를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학습역량 강화를 목표로 센터운영을 하게 될 예정이다.
커피바리스타, 감정디자이너, 3D펜 코딩전문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이 신설 또는 확대 운영된다.
지난 12월 센터는 시민의 학습편의 제공으로 더욱 다양한 인생多모작 사례가 나올 수 있는 시설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다소 오래되고 딱딱한 관공서 분위기를 없애고 편안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됐다.
모집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일 간 이루어지며, 세부 교육내용과 학습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다산서당)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민기 평생학습과 주무관은 “강의실 분위기를 밝게 하기 위해 지난해 말 센터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쳤다”며 “남양주시민 우선 지원이나, 인근 구리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류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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