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 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는 오는 20일부터 별내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개강해 운영한다.
인지건강프로그램은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로 구성돼 12회기(3개월)로 운영되며, 두근두근뇌운동 치매예방운동 미술 및 원예 음악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치매환자쉼터교실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치매환자쉼터교실의 연장선으로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치매환자가족교실도 운영한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예방 및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지기능 향상과 일상생활에서의 건강 기능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 풍양보건소는 지난 2018년 7월 30일 정식 오픈했으며, 지역 노인들을 위한 치매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류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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